시골에서 겨울나기란 여간 힘든게아니다.
더우기 창문이 많은 차실에선 더더욱^^
우드김쌤께서 "차실에 어울리는 벽난로를 한번 만들어볼까요?" 하시길래
"ok~~" 싸인을 하고
내심 궁금증을 쌓고 있었다.
완성되어 설치하는 날!~~^*^
난로를 보는순간 "
"어머나~~세상에!!~~^&^
그리곤 웃음이 절로 나왔다.
아사가 벽난로의 절반크기!!
(비교사진을 깜빡)
열심히 연통 작업을 하시는도중
샘님!!~~잠깐만요!!
^^~~찰~칵!!~~^^
곶감님 열심히
보조 역할에 충실하고
뉘엿 뉘엿 해질무렵
드디어 연통작업도 마무리
벽난로에 들어갈 나무는
전노협 부회장님께서 이렇게 참하게 대기시켜 주시고
방안 귀퉁이에 설치하고보니
너무 앙징스러워 자꾸 웃음이 나온다.
사람의 다리와 비교해보니
다리굵기보다 조금 크고
사람의 머리와 비교해보니
역시 조금 더 크다...~~ㅎㅎ
드뎌!!~~
시운전을 해보니 성능은 두말할나위없이
" Very Very Good~~"
벽난로설치후 기념차회를 하기위해
낮부터 대기하고있던 우리 모두는
밤 늦게까지 땀을 뻘뻘~~흘리며
미니 벽난로의 성능에 홀딱!!~~반해 버렸다^*^
청송의 어느 스님께서
우드김샘의 벽난로 이름을 "봄바람"이라 지으셨는데
미니 봄바람을 차실로 옮겨오니
매일매일이 봄날이다^*^
우드김쌤님!
고맙습니다.
_()_
출처 : 아사가
글쓴이 : 아사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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