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외밭 돌보는 중에 내 글을 정독하신 암스텔님 거듭된 요청으로 경주 산내로~
최소의 부피로 최대의 단열 성능을 가진 바닥용 알루미늄 열반사 단열재 두께가 20mm에 불과하지요.
스티로픔 75mm에 준하는 단열재로서 층간 높이로해서 두꺼운 부피 단열재를 사용할 수 없는 지층 위의 건물 바닥에 최적입니다.
지면과 접하는 부분은 압축 단열재이지만 그 위로 벌집 모양의 공간층을 형성한 것은 열반사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밀착 단열재가
갖출 수 없는 단열성을 확보하기 위한 아이디어로서 과거 공간층 없이 한겹으로된 열반사 단열재의 한계를 이와같은 기술로 해결
구슬이 서말일지라도 꿰어야 보석이듯 바늘 틈없이, 조금의 간극없이 제대로 시공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방 귀퉁이는 물론 걸레받이 아래 까지 치켜 올려서 지면에서 침투하는 열과 반대로 방 바닥에서 새어나가는 열을 최대로 방지
스티로픔이나 아이소 핑크가 91cm*182cm규격임으로해서 스티로픔까지 서로 맞닿는 부분, 즉 면적당
간극 발생이 많지만 열반사 단열재는 1m*20m, 구조적 단열성도 월등하지만 시공상 간극 발생이 적어
지기에 열손실을 최소화하지요.
부피 단열재에 비해서 열반사 단열재의 월등한 단열성을 비교 전시한 대구 건축 자재 전시회
난방 방열관 아래 4*4 각재(다루끼) 고정하기 열반사 단열재 위를 보호 몰탈로 처리한 후
양생된 다음 각재를 고정시킴이 원칙이지만 이댁 이사 예정일이 임박하기에 약식 시공
하지만 관행적 바닥 단열 시공에 비하면 고차원급
주방 바닥 단열, 부피 단열재라면 3장 정도로 이어질 것을 작업성이 좋은 열반사 단열재는 이음매 없이 단 하나의 길이로~
보일러에서 단 하나의 난방 공급관(supply)이 출발해서 티자(tee)에서 분기시켜서 XL 온돌용 파이프를 골뱅이식이 아닌 U자 형태로 배관하는데 난방 부위가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U자형 방열관 배설에 비해서 골뱅이식은 난방 순서가 아랫목 윗목을 오가다보니 대단히 비효율적인 배관방식입니다. 장점이라면 일하기 엄청나게 수월하다는 것 그 하나 뿐이지요.
방열관의 간격 23cm로 유지하고 쓰지 않는 방을 잠글 경우를
생각해서 환수관 간격은 10cm 정도로 좁혀서 난방 사각지 방지
노랑색 20 mm PPC 파이프에서 T자 부속으로부터 각방으로 분기되는 XL 방열관은 40m 이상으로 길어지면 난방수가 순환되면서 일어나는 열교환 현상으로해서 난방 한계가 발생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주방은 2개소, 거실은 3개소로 분기시켜서 부분난방 현상없이 모든 방이 동시 난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노랑색 난방수 주관(난방 공급관, supply)...
보일러실 헤더에서 15mm XL 파이프로 출발하면 위의 20*15 티에 이르면 이미 15 m 정도나 열교환이 일어나지요.
15mm 관에 비해서 관수용량이 많은 20mm 관은 뜨거운 난방수를 보일러 출발 난방수와 온도 편차없이 분기관까지
유지함으로써 난방 효율성이 높아질 뿐 아니라 공급관 환수관으로 밸브를 잠글 경우 또는 잠그지 않을 경우 보일러로
향하는 부분이 원치 않게도 난방이 부실하거나 반대로 원치않게 난방이 되는 통제 불능이 됩니다.
3개소로 분기 배관함으로써 순차적 난방과 부분난방 현상없이 동시 난방이 이뤄집니다.
노랑색 공급관 좌우에서 보일러로 최종 환수되는 관들의 간격이 좁은 이유는 난방 사각지대를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방 중간에서 난방수가 출발되도록 분기시킨 모습...
방 중앙부부터 따뜻해지고 모서리 부분으로 순환되어지도록 배관함으로써 난방 효율성을 극대화~
보호 몰탈 작업 중에 벽체의 레드 파인 루바에 시멘트 물이 튀면 그대로 흡수되어 얼룩이 남게 되지요.
독일산 오일 스테인 시라데코로 걸레받이 몰딩을 처리하면 시멘트 물이 침투되지 않기에 오염되지 않는답니다.
바닥용 열반사 단열재는 공간층이 형성되어있는데 알루미늄 피막으로 상부가 마감되었기에 축열체로 충진되는 자갈 모서리 등에 의해서
찢어지면 그 만큼 단열성이 저하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열반사 단열재 위를 보호 몰탈로 처리하고 난방 배관을 하거나 그럴 시간이
없다면 4*8 니부 합판을 덮으면 알루미늄 피막 파손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으론 위의 사진처럼 축열체인 자갈과 모래 시멘트를 혼합서 콘크리트 층으로 축열층과 단열재 보호 방법을 겸할 수 있답니다.
이 작업을 택할 경우 반드시 입구서 부터 충진해야하는데 이는 무거운 짐을 운반하는 중에 발에 집중되는 하중 등으로 파손이 발생되기
때문입니다. 20mm 바닥용 열반사 단열재를 2겹으로 단열하고 보호 몰탈 후 각재 위로 난방 배관을 마친 후 축열체로 자갈을 충진하는데
맥섬석 자갈로 축열하고 시멘트 몰탈에는 항산화 용액을 섞어 마감짓는 방식이 최상의 주택 난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골뱅이식 난방 배관, 분기시켜서 2개소로 분리 난방시키지 않고 이렇게 길게 배관하면 난방수가 방바닥 몰탈층에 열교환되면서 40~50m 지난 부분에서는 식은 물이 순환되는데 이를 알지 못하고 보일러 가동시간이 길어지면서 불필요한 연료 낭비가 발생된답니다.또한 방열관이 스티로픔에 바짝 붙어있음으로인해서 축열층이 얇아서 열을 오래 저장할 수 없어 일찍 방이 식어지니 보일러 가동 횟수가 많아짐으로써 또 다른 연료 낭비의 원인이 되지요.보일러에서 출빌해서 위 사진의 방까지 도달하는 거리까지 포함하면 거의 70~80m 이상 배관된 것으로 짐작되는데 정작 아랫목이랄 수 있는 부분은 골뱅이 배관 방법상 열교환돤 후 난방 능력을 잃은 식은 물만 순환될 수 밖에 없습니다.
골뱅이식 배관은 의도하는 아랫목 부분에서부터 순차적로 난방되지 않고 빙 모서리에서부터 뱅뱅 돌면서 방 가운데로 원을 그리며 접근하게 되는데 그러다가 방 가운데에 이르면 거꾸로 윗목이라할 수 았는 비같쪽 모서리 부분으로 되돌아나가게 되는데 그 이유는 방 가운데서 방 모서리 부분으로 난방이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비꿔 말하지면 방 모서리에 해당되는 아랫목이 마지막에 난방되는 이상한 배관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위의 골뱅이식 난방 배관방식은 재료비 및 인력 등의 비용절약과 작업의 편리성을 제외하면 아주 나쁜 난방 방식입니다.
난방 원관에서 분기 배관하는 방식은 보일러에서 발생돤 수온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각 방에 이르르게 되고 그 다음 40m 정도로 방열관을 제한해서 2단 이상 분기 배관히는 빙식에 비하면(원관배관) 밸브헤더에서 각각 출발해서 주방과 거실을 거쳐서 정작 난방해야할 방에 이르게되면 보일러에서 발생돤 난방수온이 오는 도중의 열교환으로 수온이 뚝 떨어지게는데 그에 더해서 위의 사진처럼 분기시키지않고 단 한선으로 방 전체를 배관하는 헤더식 골뱅이 독립 난방식은 연료 낭비를 부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XL 파이프가 보급되면서 난방 설비 전문가들조차 이러한 개념없이 편리한 작업성을 이유로 99.9%가 이렇게 마감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위 사진에서 와이어 매쉬 간 거리 20cm로 계산해보면 방에 깔린 방열관 길이(16가닥*3.4M)만 54m 가량이고 보일러실 해더에서 방까지 왕복 거리를 20m 정도로 추산하면 70m나 단관으로 마무리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보일러에서 70~90도 쯤의 뜨거운 물이 방바닥에 열을 빼앗기다보면 유효 길이를 지나치면 난방시킬 수온을 유지할 수 없다는 간단한 원리를 생각하면 이해될 것입니다. 그래서 방열관 보다 큰 관경을 공급관으로 사용해서 각각의 방에 이르는 최단의 배관을 하고 각 방으로 분기 공급하고 위 사진의 빙 크기 정도가 되면 단선으로 저렇게 하지 말고 2단으로 분기 난방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잘못된 난방배관을 모르고 방이 따뜻하지 않다고해서 보일러 용량을 탓하면서 상위 용량으로 개체하는 경우도 있는데 해당되는 방의 배관을 분기시키지 않으면 소용없는 헛일일 뿐이랍니다.
보일러에 공급 헤더를 설치하지 않고 단 하나의 공급관이 출발함으로써 보일러 연결부 주변 배관이 간략, 절도있지요.
건축 과정에서 심신이 고달픈 건축주,,, 웃고있지만 내 눈에는 울고있는 모습으로 다가온답니다....
주방 뒤 발코니에 설치된 개폐 밸브, 공급과 환수용 2개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환수관 쪽에 1개만 설치한 것은 위에서 설명했던 이유에서랍니다. 일반적 헤더 밸브를 사용하지 않고 정품 볼밸브를 사용한 것은 헤더 밸브레 비해서 손잡이 개폐가 용이하고 수명이 길어서입니다. 외부에 밸브를 설치하면 개폐가 불편하므로 자동온도조절 브를 사용하면 연료 절약과 편리성에서 좋을테지요.
가장 바람직한 것은 알루미늄 방열관에 밸브를 부착하고 이를 화장실에 설치하면 보기 싫지 않고 화장실 난방과 편리성 모두 최상이지만 주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답니다.
보일러실, 난방관 및 급탕관 간결한 연결 배관 순환 펌프는 환수관에 달아야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면 위에서 아래로 순환시키는 온수 펌프가 받는 펌핑 부하가 줄어들면서 수명도 연장되지만
배관내 공기와 보일러에서 발생되는 기포도 저절로 처리(급수탱크로 빠진다) 되니 일거양득이지요.
기름 보일러나 연탄 보일러도 이렇게 배관하고 밸브 헤더에 자동 에어 벤트를 달아두면 배관내
에 자리잡고서 순환을 방해하는 AIR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답니다.
난방과 급탕 연결 배관이 끝난 간결한 모습, 작업 모델은 고난도 구미 LCD 기계 플랜트 공사 등 대형 플랜트 현장 소장으로서 공기단축과 작업 완성도에서 빼어난 사람이랍니다. 외국까지 가서 바위를 타는 록 클라이머로서 지금은 나와 개인사업을 같이하지만 나는 농사에만 미쳐있지요.
'
유니온 터보 화목 보일러의 소제구,
보일러에 내장되지 않고 외부로 튀어나온만큼 제작과 보관 운송에 문제가 있지만 소제구가 보일러 내부에 내장된 구조는
소제의 불편함 뿐 아니라 목초액이 넘치면 보일러 전열면에 그을음과 함께 흡착되어서 열전도를 크게 떨어뜨린답니다.
위에서 아래로 타는 하향 연소식 유니온 보일러는 아래서 위로 연소되는 일반적인 상향식 화목 보일러에 비해서 열효율이
50~60% 이상이나 높은, 90% 이상의 초고효율이다보니 목초액이 아예 발생되지 않는답니다.
보일러 공급관 소켓에 25mm 장니플 그 다음 25mm TEE, 그 위로 25mm 관경의 길이 50cm 관에
급수탱크, 25mm 순환 펌프는 그런드 포스를 사용하면 보일러 수명 다 할 때 까지 짱짱하지만 ,,,
난방 공급관 소켓이 우측이니 환수관은 그 반대쪽인 좌측으로,,,
공급관 환수관 배관을 같은쪽으로하면 반대쪽 난방수가 순환되지 않고 그대로 정체되기에 그만큼
보일러에서 발생된 열을 가둬 두게 됨으로써 보일러 효율을 나쁘게 하지요.
하향식 연소실, 2차 연소실인 아래로 화염과 열기가 내려가는 2개의 연소 구멍이 보입니다.
화실이 위에 위치한 유니온 터보 보일러의 1차 연소실,,,
두 개의 구멍으로 연소화염과 상부의 열이 연소실 뿐만 아니라 그 아래 2차 연소실로 내려가고~
2차 연소실 천정부분, 두 개의 구멍으로 내려온 열기와 화염이 2차 연소실에서 앞쪽 2개의 연소로를 통해서이곳으로
내려와서 2차 연소가 진행되면서 화염과 열기가 맨 뒷쪽의 구멍으로 들어가서 보일러 내부의 수직벽 전열면을 거쳐서
위로 다시 올라는데 맨 위의 커다란 연관 두개 중 우측 구멍을 통과해서 좌측의 구멍을 통해서 소제구를 지나 연도로 최종 배기
되는, 여지껏 볼 수 없었던 획기적인 연소방식이자 전열 면적을 극대화시킨 구조임을 알 수 있습니다. 아마도 앞으로 이러한
구조가 대세가 되리라 확신될 만큼 상향 연소식 화목 보일러에 비해서 화목 소모가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절약된답니다.
지붕 처마 위로 물 끊기 선이 생략되었듯이 건축업자의 무성의가 드러납니다.
발코니로 난 주방 유리문은 외벽이 아닌 내벽선에 설치함으로써 문이 90도 정도 밖에 오픈되지 않는 비극,,,
건축주의 실망과 상심이 절절하지만 단열,축열,화목 보일러에서 그나마 웃음짓길 바랍니다.
유니온 화목 터보 화목 보일러를 예찬하는 것으로 오해할 수도 있겠지만 현재로서 이보다 뛰어난 화목 보일러를
알지 못하고 있을 뿐 입니다. 보다 뛰어난 성능을 지닌 화목 보일러가 있다면 댓글로 추천해주시면 충분히 관찰한
후 진정 가치있다고 판단되면 성의를 다해서 소개하도록 할테니 이에 대한 오해를 거두시기 바랍니다.
대구 건축자재전시회에 전시된 시스템 창호,,,
주택에서 벽체 바닥 천정 창으로 발생되는 열손실 중 창호가 30%를 차지한다지요.
당시 이곳에서 유리와 유리 사이의 진공 상태를 물었더니 진공으로 창이 안으로 휘어있게 되면 조그만 충격으로도
파손되기에 진공이 좋지 않다는 기대 이하의 설명,,, 3M 등 방범 필름이 부착되면 망치로도 잘 부서지지 않는데...
공교롭게도 이곳 창호를 설치했다는데 설치하기 전에 기능성 유리를 요구하자 마지못해서 자외선 피해와 단열성이 있는
LOW-E 유리로 하겠다면서 끝내 알곤 가스 충진을 수용하지 않더군요.
경쟁없이 독과점 형태로 유리를 공급하던 국내 유리 업체들이 단열 등 기술력이 떨어져서 국내 대형 건물에 단열 성능이 우수한
외국산 유리에 밀려서 재고가 엄청나다는 오늘 뉴스를 보면서 프레임의 기밀성과 윗열기 및 앞열기(turn,tilt ) 등 여닫는 시스템
창호의 하드웨어적 기능에 자만치 말고 유리를 통해서 발생되는 열손실을 이처럼 간과하지 말았음하는 바램입니다.
주택 용도라면 수입 업체 간 경쟁으로, 독일식 시스템 창호처럼 투박하지 않고 미려하면서 LOW-E 유리와 알곤가스가충진되고 또
3중 유리로 된 미국식 창호를 선택한다면 미적인 부분과 비용 대비 뛰어난 단열성과 주택 완성도에서 보다 나을 것으로 생각한답니다.
프레임 밀착성만으로, 기밀성을 내세우지만 유리 기능을 경시한 독일식 시스템 창호가 단열 측면에서 훨씬 못하다는 20수년 전의
독일식 시스템 창호를 직접 적용했던 처가댁 경험이자 지금까지 발생하고 있는 현상이기도하답니다.
독일식 창호는 잠그는 손잡이 레버와 연계된 기어들이 오픈되는 창문과 프레임 사이의 고무 패킹을 완벽하게 조임으로써 창밖의 차량
크랙션 소리까지 차단할 정도지만 유리 사이 공간 등에 기능적 단열 처리가 생략되다보니 해마다 겨울철 결로를 방지할 수 없다는 사실
입니다. 그러기에 유리 두께와 폐어 공간을 내세우며 탐탁찮아하는 산내 창호 업체에 두 가지 단열 기능을 요구했던 것입니다.
한우 등심에 소주~
친구가 말하길 우리집 고기에 비하면 고기도 아니다...
그런 건 아니고 이렇게 과대평가해주신 암스텔님께 송구함과 감사함 잊지 않고 있답니다.
대한항공에 근무하시고 지금도 항공사에 소속 중인 항공기 엔지니어이신 건축주님,,,
산채 생산지로 유명하다는 경주 산내 추어탕집,,,
곤달비 나물에 방풍 나물에 더덕 생표고 무침,,,
주인으로서 손님에 대한 대단한 자부심을 읽을 수 있는 정성 가득한 상차림입니다.
이 정도로 대접한다면 스케쥴에 따라 1시간 내에 위치한 곳에서 부른다면 1박2일 정도로 ~
그냥 해보는 소리랍니다. 글 남기시면 추가 설명 드리겠습니다.
꼭 다시 들리고 싶은 경주 산내의 추어탕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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