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 재배법
생강의 원산지는 인도나 말레이시아 등 고온다습한 동남아시아 지역인데, 우리나라에는 고려 시대 전부터 재배되어 왔다고 한다. 전설에 따르면 고려 초 신만석이라는 사람이 중국 봉성현이라는 곳에서 생강뿌리를 얻어와 전남 나주와 황해도 봉산군에 심었다가 실패해, 다시 봉(鳳)자가 들어가는 지명을 찾아 지금의 전북 완주군에 있는 봉상(鳳翔:지금의 봉동)에서 재배에 성공해 봉동생강의 기원이 되었다고 한다. 생강은 원래 아열대 지방에서 재배되던 것이어서 여러해살이풀이지만, 우리 나라에 들어와 1년생 풀이 되었는데, 식용으로 먹는 뿌리는 땅속 줄기로 번식하는 덩이줄기(塊莖)로 다육질이며 줄기는 꼭 댓잎처럼 생겼다. 아열대 지방이 원산이어서 온도가 꽤 높아야 잘 자라는 생강은 높은 온도를 먹고 자란만큼 따뜻한 기운이 높아 한약재로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특히 감기 걸렸을 때 열을 발산하게 하는 데 유용하게 쓰인다. 약재로 쓰일 때는 주로 보조제로서 신진대사 기능과 해독 등에 효과가 있다. 생강 속의 메운 맛을 내게 하는 진게론(Zingerone)과 쇼가올이라는 성분이 있어 티푸스와 콜레라균에 강한 살균 작용을 한다고 한다. 그밖에 한방에서는 구토, 가래 및 추위로 인한 두통과 기침에 쓴다고 한다.
생강은 더욱 지역에서 온 것이어서 날씨가 꽤 높아야 잘 자란다. 또 덩이줄기로 번식하기 때문에 싹이 트는 데 3주나 한 달 가량 걸린다. 생강은 연작을 싫어하므로 작년에 했던 밭은 되도록 피하고, 거름을 많이 필요로 하는 다비성(多肥性) 작물이므로 밑거름 준비가 매우 중요하다. 심기 일주일 전쯤 평당 약 5kg 정도의 발효된 퇴비를 밭에 깔아 흙과 섞어준다. 밭은 배수성과 보수성이 좋은 땅을 선택하여 1.2m 정도의 평이랑을 만든다.
생강은 덩이줄기로 번식하기에 씨앗으로 심지 않고 생강 알로 심어 키운다. 종자는 보통 재래시장에 가서 종자용을 구하면 된다. 그냥 생강을 사면, 대부분 냉동고에서 얼린 것들이 많아 싹을 틔우지 못하는 수가 있다. 싹을 좀더 빨리 틔우려면 모종 내듯이 하는 방법이 있는데, 따뜻한 곳에다 얕게 구덩이를 파 담아 흙을 덮고 물을 듬뿍 준 다음, 습기가 날아가지 않게 가마니나 풀 등을 덮어두면 2주일 안에 싹을 틔울 수 있다. 그 다음 본 밭에 옮겨 심으면 된다. 심는 시기는 4월 중순이나 하순 경이 좋다. 미리 싹을 틔우려면 그 시기에 맞춰 약 2주일 전에 심으면 된다. 심을 때는 알들을 낱개로 잘라내어, 20cm 간격으로 심고, 알 두께의 두배로 흙을 덮어주며 다 심은 다음에는 물을 주고 건조를 막기 위해 볏짚이나 신문지 등을 덮어준다.
생강은 거름을 많이 필요로 하므로 밑거름을 주었다 해도 웃거름에 신경을 써야 한다. 또한 덩이줄기로 번식하기에 흙으로 북돋아주기를 잊어선 안 된다. 싹이 트면 덮어주었던 볏짚과 신문지를 벗기고 풀을 매준 다음 거름을 주고 북주기로 마무리 한다. 그 다음부터도 한달 간격으로 김매기와 거름주기, 북주기를 계속해준다. 보통 두달이면 다 자라므로 두 번 정도만 해주면 된다. 너무 가물 때는 해질녘에 물을 듬뿍 주는 것이 좋다.
서리를 맞으면 안 되므로 10도씨 이하로 내려가기 전에 반드시 거둔다. 보통 10월 이후에 거두면 좋다. 물론 8,9월에 매운맛이 적은 것부터 거두어 먹을 수도 있다. 거두고 나면 조금 습한 곳에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은 상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양이 적으면 비닐에 담아 숨을 쉴 수 있도록 구멍을 뚫고 냉장고에 보관해도 된다. 양이 많을 때는 땅에 구덩이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비닐로 방수를 하고 흙을 덮어 보관하는 것이 좋다.
생강을 이용한 민간요법으로 제일 많이 쓰이는 데에는 역시 감기다. 열이 나는 감기에 걸렸을 때는 생강과 파뿌리를 섞어 푹 끓여 마신다. 파의 맛이 싫으면, 흑설탕을 넣어 단맛을 내도 좋다. 그냥 생강을 푹 고운 생강차를 마셔도 된다. 겨울에는 생강과 대추와 감초를 2:1:1 비율로 섞어 차처럼 일상적으로 끓여 마시면, 평소 건강을 유지하는 데 매우 좋다. 생강을 이용한 요리로는, 생강을 절구에 찧어 설탕에 잰 다음 얇게 펴서 말린 생강과자(편강)가 있고, 일식처럼 그냥 얇게 썰어 입맛을 돋구는 반찬으로 먹을 수도 있다.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생강은 김장담글 때 꼭 들어가는 양념으로 쓰는 게 우리에게는 제격이라고 해야 겠다.
생강 생강 속의 메운 맛을 내게 하는 진게론(Zingerone)과 쇼가올이라는 성분이 있어 티푸스와 콜레라균에 강한 살균 작용을 한다고 한다. 그밖에 한방에서는 구토, 가래 및 추위로 인한 두통과 기침에 쓴다고 한다. 밭 준 비 생강은 더욱 지역에서 온 것이어서 날씨가 꽤 높아야 잘 자란다. 또 덩이줄기로 번식하기 때문에 싹이 트는 데 3주나 한 달 가량 걸린다. 생강은 연작을 싫어하므로 작년에 했던 밭은 되도록 피하고, 거름을 많이 필요로 하는 다비성(多肥性) 작물이므로 밑거름 준비가 매우 중요하다. 심기 일주일 전쯤 평당 약 5kg 정도의 발효된 퇴비를 밭에 깔아 흙과 섞어준다. 밭은 배수성과 보수성이 좋은 땅을 선택하여 1.2m 정도의 평이랑을 만든다. 종자 준비 및 파종 생강은 덩이줄기로 번식하기에 씨앗으로 심지 않고 생강 알로 심어 키운다. 종자는 보통 재래시장에 가서 종자용을 구하면 된다. 그냥 생강을 사면, 대부분 냉동고에서 얼린 것들이 많아 싹을 틔우지 못하는 수가 있다. 싹을 좀더 빨리 틔우려면 모종 내듯이 하는 방법이 있는데, 따뜻한 곳에다 얕게 구덩이를 파 담아 흙을 덮고 물을 듬뿍 준 다음, 습기가 날아가지 않게 가마니나 풀 등을 덮어두면 2주일 안에 싹을 틔울 수 있다. 그 다음 본 밭에 옮겨 심으면 된다.(그림-25) 심는 시기는 4월 중순이나 하순 경이 좋다. 미리 싹을 틔우려면 그 시기에 맞춰 약 2주일 전에 심으면 된다. 심을 때는 알들을 낱개로 잘라내어, 20cm 간격으로 심고, 알 두께의 두배로 흙을 덮어주며 다 심은 다음에는 물을 주고 건조를 막기 위해 볏짚이나 신문지 등을 덮어준다. 가 꾸 기 생강은 거름을 많이 필요로 하므로 밑거름을 주었다 해도 웃거름에 신경을 써야 한다. 또한 덩이줄기로 번식하기에 흙으로 북돋아주기를 잊어선 안 된다. 싹이 트면 덮어주었던 볏짚과 신문지를 벗기고 풀을 매준 다음 거름을 주고 북주기로 마무리 한다. 그 다음부터도 한달 간격으로 김매기와 거름주기, 북주기를 계속해준다. 보통 두달이면 다 자라므로 두 번 정도만 해주면 된다. 너무 가물 때는 해질녘에 물을 듬뿍 주는 것이 좋다. 수확 및 갈무리 서리를 맞으면 안 되므로 10도씨 이하로 내려가기 전에 반드시 거둔다. 보통 10월 이후에 거두면 좋다. 물론 8,9월에 매운맛이 적은 것부터 거두어 먹을 수도 있다. 거두고 나면 조금 습한 곳에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은 상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양이 적으면 비닐에 담아 숨을 쉴 수 있도록 구멍을 뚫고 냉장고에 보관해도 된다. 양이 많을 때는 땅에 구덩이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비닐로 방수를 하고 흙을 덮어 보관하는 것이 좋다. 요리와 이용 생강을 이용한 민간요법으로 제일 많이 쓰이는 데에는 역시 감기다. 열이 나는 감기에 걸렸을 때는 생강과 파뿌리를 섞어 푹 끓여 마신다. 파의 맛이 싫으면, 흑설탕을 넣어 단맛을 내도 좋다. 그냥 생강을 푹 고운 생강차를 마셔도 된다. 겨울에는 생강과 대추와 감초를 2:1:1 비율로 섞어 차처럼 일상적으로 끓여 마시면, 평소 건강을 유지하는 데 매우 좋다. 생강을 이용한 요리로는, 생강을 절구에 찧어 설탕에 잰 다음 얇게 펴서 말린 생강과자(편강)가 있고, 일식처럼 그냥 얇게 썰어 입맛을 돋구는 반찬으로 먹을 수도 있다. (전국귀농운동본부 '생태적텃밭가꾸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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