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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겨울을 지나고 처음 나온 부추로 효소 만들기

장군나라 2013. 7. 14. 07:36

 

우리식구만 먹으려고 심은 작은 부추밭에

부추가 제법 컸다.

지난해 같으면 벌써 다 커서 잘라서 김치도 하고 이웃과 나누어 먹었을텐데,

이번 봄은 너무 늦게 와서 어제 채취했다.

첫봄 처음 자른 부추가

효능이 높다는 말을 듣고 이번엔 효소를 담기로....

잘 다듬어 씻어서 무게를 달아보니 4kg

설탕의 량도 계산해 보고 항아리도 미리 준비해놓고.....

설탕량을 1대 1로 하지 않기로.

70%로  담으려 한다.

 

 

요로케~~~~.

 

효소가 다 되고 나면 반찬할때 넣으면 좋을것 같다.

 

힘이 불끈 솟을 부추 효소.

부추의 성분중에 베타카로틴이 항산화 작용을 하는데

늙은 호박의 4배 애호박의 17배 배추의 83배라고 한다.

그리고 비타민의 보고 이며 혈액순환에 좋다고 하니

성인병예방으로

남편에게 꼭 필요한것 같아서 좋다.

그 부추의 효능을

기대해 보면서 .....

 

 

잘 씻어서.

 

물기를 빼고.

 

설탕은 시럽을 만들어놓고.

 

 

5cm정도로 자르고.

 

 

 

 

 

설탕시럽을 넣고.

 

 

 

이제 항아리 뚜껑을 덮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다가

2개월 후에 걸러서 다시 발효시키려구요.

 

오늘 일요일은 돌배나무사랑이

요로케 시간을 보냅니다.

 

 

출처 : 농원돌배나라
글쓴이 : 돌배나무 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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